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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액자가 포함된 명화 컬러링북 그대로 오려서 전시해도 멋짐

70여 명화를 직접 컬러링 해보고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명화를 그린 작가가 이 작품을 남겼을 때의 상황이나 작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그림의 배색이나 색상 팁을 얻고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미술책입니다.

배색 팁과 함께 컬러차트가 있어 색연필이나 수채화로 색상을 만들 때 참고가 됩니다. 물론 앞부분에 컬러링 기법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특징은 멋진 액자가 함께 포함된 컬러링 부분입니다.

컬러링 책은 칠하고 나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는데 이 책은 재미있는 콘셉트로 실제 명화가 진열된 액자를 함께 제공하여 오려서 전시하면 멋진 액자로 진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집 안을 미술관으로 ~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들도 작은 소품으로 오려서 책상이나 책장,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어요

화려한 액자 덕분에 그림이 더 살아나는 기분이 듭니다.

액자를 콘셉트로 한 책이라 빈 액자도 몇 개 들어있는데 아마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하라고 한 것 같습니다.

인스타에 액자 프레임으로 사진 찍는 놀이가 유행인데 아이들이 그린 그림 위에 액자를 들고 같이 찍으면 재미있는 놀이로 사용할 수 있는 용도라고 생각되네요~

사실 미술관이나 전시회에 가면 명화는 액자에 멋지게 진열되어 있어서 그 점에 착안한 미술과 놀이를 결합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각 명화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좋고요

종이도 두꺼워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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