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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기술 – 파는 글쓰기

잘 쓴 문장과 파는 문장은 다르다.

지난주 캔바프로로 간단한 강의를 한 적이 있는데 샘플로 책 소개하는 영상을 만든 게 있습니다. 이 영상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두 군데 업로드했는데 주문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1000->3,858 포인트로 전체 도서 판매가 늘어나고 있어서 제가 잘 안 쓰는 방법을 올리는 게 판매에 영향을 주는 것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60포인트가 1권이라고 보시면 47권 실제 주문은 50권 이상 들어왔습니다.

잘 쓴 문장과 상품을 파는 문장은 조금 다릅니다.

어떤 단어 하나에 상처 받거나 마음 아픈 분들을 대상으로 글을 쓰지 않습니다. 치매예방 같은 이야기를 써서 공포감을 조성하는 문장보다는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공포를 팝니다. 이걸 모르면 안 된다. (여태까지 몰라도 잘 살았는데?) 하여간 이런 문장에는 부정적이지만 팔리긴 해요. 돈에 관련되서는 그런 건 대부분 사기성이 높은 글입니다.

한 문장에 반응이 왔으니 이제 열심히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싸게 파는 것도 이번 주말까지 + 주말쿠폰 2000원 + 매월 이벤트쿠폰 1000원 받으시면 14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03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