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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88도서로 전부 변경

전략을 다 바꾸고 책을 정리하는 것으로 결정 30~80% 할인중

도서정가제 개정을 기다리다가 잘못하면 굶어죽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구간이 안나가고 신간판매도 마케팅비용을 뽑기 힘들지경이 되어 정가제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로 하고 88 문구로 변경합니다.

출판사인데 출판사가 아닌 문구사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전도서를 88로 바꾸고 원하는대로 재구성해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물론 정리할 책들은 다 정리한 다음에 특히 제작비가 감당이 안되는 부분 때문에 전자책이나 앱을 일부 사용하거나 서비스를 적용할 생각입니다. 휠북 같은게 그 예인데 곧 펀딩용 제품을 만들어서 올리려 합니다.

또한 교구에 해당하는 것들도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도서와 문구를 함께 판매하는 요청이 많은 편이고 실제로 종이접기책과 색종이를 만들어서 결합상품 구성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그게 불가능해요. 정가제는 그부분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출판계에 다이소가 되겠다. 끝

Yes24 봄봄스쿨 유아 토이북 30~60% 할인전 – 도서 소진시까지

스티커북 유아 아동 도서 할인 후 제작비용을 맞출 수 없어 단종, 절판합니다.

https://www.yes24.com/eWorld/EventWorld/Event?eventno=243655

취미도서 30~80% 할인전 + 내셔널지오그래픽 노트 1+1 증정

https://www.yes24.com/eWorld/EventWorld/Event?eventno=245044

책팔면서 올해처럼 어려운 한해는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뭐 어떻게 하나요. 다 치우고 새로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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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책받침, 부채 기억나세요?

한때 유행했던 판촉물

추억의 현대자동차 책받침 스테레오비전 이라는 이름의 책도 출간한적이 있는데 국내최초 였습니다. 신문연재, 기업홍보, 판촉물 제작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기억이

사기도 당하고 별의별 일이 다 생겼었는데 갑자기 검색해봤더니 자료를 가지고 계신 분이 있었네요.

어 나도 없는 자료를…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national/2208418

추억의 현대자동차 책받침 – 보배드림 국산차게시판

m.bobaedream.co.kr

https://brunch.co.kr/@chinppo/250

스테레오 비전 1 (매직아이)

시대를 앞서간 녀석들 | 스테레오 비전 1 한국 / STEREO VISION 1 입체 화보집 1993년 10월  발행 출판사 고려컴 정가 6,000원 블로그를 하면서 데이터 베이스 갱신을 위해 방구석 정리하면서 나온 책자

brunch.co.kr/@chinppo/250

친한 형이 책을 가지고 있다고 브런치에 올려놓음… 93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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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출판 공동서점 – 네이버 카페있으신 분은 지역서점을

네이버 카페에 상품등록게시판

1인출판 공동서점 – 카페있으신 분은 지역으로 등록해보세요

대충 아이디어는 이렇습니다. 네이버가 카페를 지역으로 등록하게 해 놓은 이후 간과했던 점인데 최근에 업자들이 지역별로 카페를 만들어서 자동차 판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스토어로 하면 광고비만 나갑니다. 그리고 검색에 노출되기도 힘들어요

일종의 두레? 품앗이를 해주며 아니지 한상 아니 개성 상인의 네트워크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맞을겁니다. 거래를 하면서 서로 도울 수 있는 시스템

그럼 출판사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되어 실천할 출판사들을 모아봅니다. 일단 지역 카페를 새로 만드셔도 됩니다. 

네이버 카페에 상품등록게시판이 있습니다.

1. 본인의 카페에 지역 (서대문구 가 아니라 현저동)

2. 카페 별로 상품등록게시판 오픈

3. 각자의 책을 직접 등록

4. 네이버 검색에 지역 도서로 책이 소개 됩니다.

이걸 공동으로 해보자는 것이고 카페에 이런 책이 등록 된것을 동네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카페가 1000개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상품은 운영자가 복사해서 등록하면 그 제품을 주문하면 배송할 때 수수료를 드리면 어떨까 합니다. 배송, 관리는 출판사가 합니다. 사은품도 

https://cafe.naver.com/pubmarketingcafe/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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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출판사 연합 퍼즐 포켓북행사기획

온라인 서점 연합행사

1인출판사들 연합행사 준비중입니다. 무료 포켓북을 제공하고 책공장 회원들의 책을 광고할 예정입니다.

무가로 배본할 예정이라 제작비 일부를 받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서점에 공동페이지를 운영하고 2009년에 30만부가 나갔던 포캣북을 다시 진행하게 되는 것이고

동퍼즐책은 전자책, PDF책으로도 배본될 계획입니다.

https://cafe.naver.com/pubmarketingcafe/2910

책공장에서 참여할 출판사를 따로 모집하기 위해 1인출판 마케팅카페로 이동하셔서 참여여부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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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워드, 워드서치 관련 프로그램 개선중

크로스워드, 워드서치 관련 프로그램의 문장을 담거나 난이도를 맞춰가는게 어렵고 일부 사람 손 인간지능 쓰는 것 포기했는데… 

인공지능(?)으로 걸러내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변경해보기로 문장이 자연스럽게 바꿔주고 책 안에 있는 어떤 단어로도 퍼즐이 생성됨 문학이나 경제, 상식사전에 활용할 수 있을듯한데… 팔아야하나? 갑자기 옛날거 다 꺼내는 이유는 다시 뭔가를 해야할 기회를 얻은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옛날에 한 것을 다 꺼내보고 있습니다.

만든지 10년은 넘은거 같습니다. 신문연재에만 가끔 쓰고 안썼네요.

에버노트를 워드프레스로 보내는 것도 개발해두고 나만쓰고 ^^

전도성잉크로 터치 카드교구로 삼각형 내각으로 영상을 보여주거나 특별한 기능을 하는 것도 만들어봤었는데 4개 이상은 거리에 따라 안되서 물리적으로 가능한 다른 것을 찾다가 3개만 터치하는 것으로 변경했었죠.

이상한거 많이 한듯한데… 이제는 이런건 그만하고 열심히 책이나 아니 전자… 아니 뭔가 다른 것을 또 하네요

14년 전에 만든 루디 커피앱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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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사가 보는 국제 펄프가격 변동추이

종이책은 왜 비싸지는가?

국제 펄프가격 변동추이

코로나 시기에 잠깐 종이가격이 하락했으나 골판지 가격이 비싸져서 이쪽수요에 맞춰 종이제작이 잘 안되어 제작을 못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박스로 만드는 시리즈였는데 그리고 곧 급등

종이값은 펄프값이 오르면 올리고 떨어지면… 안떨어지고를 반복… 계속 오릅니다.

21년부터 해마다 올리다가 작년에 떨어졌는데 또 올리고

ㅎㅎ

하여간 제지회사들 대단하죠. 이런 사업을 했어야 하는데 책사세요 책사세요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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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판사 – 에피소드 모집공고

난 이런 이야기를 사고 싶다. 아니 팔고 싶다.

혼자 마시면 무슨 재미인가… 웃긴 이야기 하나 없고 그래서 만든 술판사 첫 시리즈 

옛날에 어떤 형이랑 마시면서 했던 이야기 학교에 동상이 하나 있는데… 술 먹은 다음날 기억이 없는데 그 높은 곳을 올라갔데… 분명 사다리 없으면 올라갈 수 없는 곳인데 그 동상 위에서 아침이 왔고

그 높은데 올라간 것을 본 후배가 선배 어떻게 거기 올라갔어요.

참기름 바르고 올라갔지…

참 세상에는 미친놈도 많고 술 취해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한 놈도 많고… 그렇게 우리는 태어나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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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동화 구름머리사나이

이제는 해볼까?

무당만화를 그릴려고 하는 이유는 간단함 

AI는 귀신이고 복채를 안주면 안옵니다. 월정액 굿 하면 굿 VR이 아닌 XR로 나만 보임 상대편도 월정액 사용자면… 서로 보임 돈없으면 응?!? 메타작

20대에 어떤 시리즈를 계속 쓰다가 말기를 반복했는데 하나는 SF였는데 21세기가 와버림 그리고 다른 하나는 성인동화? 우화에 가까운 이야기로 자신을 모르는 기억상실의 캐릭터 

자 그럼 진짜 오랫동안 생각했던 환상이 하나 있어요. 주인공인 그는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었어요 항상 구름이 뒤덮여 지우고 치우고 해도 구름이 바로 덮여버려 스스로를 알 수 없었죠.

기억도 없고 자신에 남은 것은 여행가방 하나와 위스키 한 병 뿐

제가 쓴 악당의 명언 책 표지에도 얼굴없는 사나이가 나옵니다. 원래 만화 대사에 쓸 것을 모아둔 것인데 구름에 항상 얼굴이 가려진 여행자 세상을 어떤 눈으로 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세상 끝에 소녀와 로봇을 만나는 그런 이야기가 초기 단편이었습니다. 20년 동안 이야기는 숙성되고 발전되었지만 그냥 머릿속에만 남겨뒀습니다.

어쩌면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어서 일자리를 잃게 되면 이런 이야기나 써야겠다 싶었는데 슬슬 그렇게 되는거 같아서 흔적을 남깁니다. 

원래 생각했던 세계관을 다른데 녹여볼 수도… 

명확히 이야기를 남기지 않는 습관도 흔적을 여기저기 흩뿌리는 것도 이런 캐릭터의 영향이… 변화하는 구름은 보는 쪽에서 다르게 생각 실체와 사실이 다르다.

1급수에서 살 수 있는 물고기는 많지 않다. 하지만 썩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 수 없다.

호문클루스처럼 생각이 돈으로 가득찬 사람, 남을 재단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실제 머리가 줄자로 되어 있고 다이아몬드 같은 재산으로 되어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보여주는 이야기들이 섞여 있어요.

아무도 재미있어 하지 않아도 재미있을 때까지 장르불문하고 남기는 작업을 해야하는데… 스탠드코미디쇼처럼 혹시 블랙코미디가 될거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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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세고 잔혹한 빨간 망토 늑대인간…  

제목이 다인 책… dying books

예를 들어 제목과 간단한 목차 컨셉을 기반으로 표지를 만들고 펀딩을 합니다. 영화의 시놉시스와 같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투자자를 모으는 것과 같습니다.

빈 책인데 그 책에 공동집필하는 시스템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먹고사는 딴 일하는 중입니다. 

영화처럼 책도 콘티작가, 만화작가 더 싼건 AI로 하지만 원 소스를 가지고 방탄소년단 느낌으로 표현되거나 전세계 유명작가 스타일의 읽기 기능을 바꿀 수 있게 독자중심으로 변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대물 주인공 블랙 불량청소년인 그녀는 회사장비로 투잡을 하다 남들 배송을 확인하고 제품 카피하여 쇼핑몰 오픈 숙녀임당으로 10억매출 1억순수익이라는 클래스108번뇌 1위를 찍

100장의 원고를 써봐야 몰입을 위한 첫 한줄이 중요한데 독자가 안읽으면 아무 의미도 없고 미친 출판아이디어를 팔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미치지 않고서는 미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