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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 팝

책소개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의 유용성은 특별히 설명할 필요가 없다. 집중력과 상상력 향상에는 종이 접기만한 게 없다. 특히 종이접기를 통한 상상력 향상은 4~7세에 최고조로 발달한다. 이렇게 축적된 상상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창의력을 키워 나간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그림 : 조나단 우드워드 (Jonathan Woodwards)
20년 이상 경력의 야생 동물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아동 도서, 야생 동물 잡지, 펭귄북스의 관련 일러스트레이트를 그린다.
편 : 찰리 심슨 (Charlie Simpson)
종이접기 책은 한치의 오차 없는 철저한 계산에 의해 개발된다. 페이퍼 엔지니어 찰리 심슨은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실력을 가져 다양한 어린이 책을 작업했다.
출판사 리뷰
특별한 설명없이 어린이 스스로 뜯고 조립하기 쉽다

어린이 책은 놀이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부모나 보육교사의 참여는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부모나 보육교사의 참여가 높을수록 아이의 참여가능성은 낮아지기 마련이다. 이 책 [다이노 팝]은 어른의 참여가 없이 아이 스스로 과업을 완수하도록, 철저하게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즉, 아이들은 이 책을 여는 순간 스스로 이 책을 가지고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파악하고 바로 가지고 놀며 공룡에 대해 학습할 것이다.

뜯어낸 공룡의 양면을 모두 사용, 2가지 버전이 공룡이 탄생

책의 디자인은 매우 단순하다. 뜯어낸 한면에는 색이 완전하게 칠해져 있고 반대면은 하얀 종이 그대로이다. 이 하얀 면에 아이들이 직접 색을 칠할 수 있다. 색을 칠하면 반복학습에 의한 정형성에서 탈피할 수 있다.
색칠을 마치고 난 후에 데칼코마니 형태의 종이를 반으로 접고 고리를 끼우기만 하면 된다. 그럼 바로 입체형의 공룡이 완성된다.

제공되는 배경에 공룡을 배치, 이야기 만들어내는 재미 추가

12종의 공룡 접기가 끝나면 이 공룡이 뛰어놀 수 있는 배경이 나온다. 뜯어서 입체적으로 만든 공룡을 제공되는 그림을 배경으로 세우면 그대로 아이만의 작품이 된다. 여기서부터 이 책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 공룡에 배경이 생기면 공룡을 둘러싼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아이들은 상상력을 발휘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낼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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