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증상 2019/03/22 – Posted in: 낙서
두 달쯤 되었을까? 엄마가 머리가 아프고 침침해진다고 해서 서울대병원에 보호자로 의사와 만난 것이… MRI에 눈에 보일정도의 빈 공간이 생겨있고 그게 혈관이 부풀어 오른 흔적이라고 그래서 나를 부른 것이라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오늘일지 내일일지 알 수 없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다행히 일정을 빨리 내서 수술을 잡을 수 있었다. 4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 시간보다 3시간이 훌쩍 지난 뒤 엄마의 뇌수술은 다행히도 잘 되었다고 하는 의사의 말에 안도했다. 바쁜 일정으로 병원에 오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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