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댓글 남기기

상처


고슴도치는 다른 동물 친구랑 같이 어울리고 싶었을 뿐이 었는데… 친구들은 모두 상처받는다. 그리고 다시는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 다만 거리를 유지한 같은 종족만이 그를 이해할 뿐.

작성일 댓글 남기기

지구정복


나한테 늘 하는 이야기지만 갑자기 죽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 머릿 속에 엄청난 것이 들어있어도 그게 결과물로 만들어 놓기 전에 죽어버리면 내가 뭘 했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누구도 모른다. 그래서 공유하고 낙서하고 결과물을 만들고 주변 친구들도 결과를 자신의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고자 한다.
회사는 먹고살기 위해서 일정시간 일을 해야하고… 그 나머지 시간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가능하면 퇴근 빨리 시켜주려고 하는 의도는 밥벌이 시간 이외에는 자신의 꿈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게 회사랑 연결되는 일이면 좋겠지만 아니라도 발전할 수 있는 걸 봤으면 좋겠다. 기계처럼 일하기 위해서 회사 다니면 나도 기계처럼 대할 수 밖에 없으니까…
청춘에겐 연애할 시간도 자신을 꾸미는 시간도 부족하다. 하지만 아무 것도 아닌 존재로 잊혀지면 과연 어떤 인생이라고 느끼게 될지 더 걱정된다. 열정을 불태울 무언가를 찾거나 도울 수 있게 스스로 반짝거려야 한다.
낙서던 아이디어던 뭐든 말이지… 남겨야 남이 나를 알고 남겨야 나의 가치를 알릴 수 있다.
매직아이를 팔기위해 거의 모든 신문, 잡지, 출판사를 돌아다녔던 2대 시절과 만화잡지 컬러링이라는 것을 개척하기 위해 열심히 한 것 뿐 아니라 때를 기다렸던 2대의 내가 있었듯 절대 꿈은 포기해서는 안된다. 꿈이 없다면 꿈이 있는 사람을 도와서 새로운 꿈을 꿈꾸면 어떨까 싶다.
내년에 내 머릿속 이야기로 지구정복 좀 해봐야겠다…

작성일 댓글 남기기

상상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노력만 필요한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따른 상상력을 총 동원해야한다.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은 그런 것이지… 상상하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