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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책의 협업을 보여주는 미래의 매장​​형태

패션과 책의 협업을 보여주는 미래의 매장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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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지금 전 세계에서 모색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소니아 리키엘 파리의 팝업 숍에 새로운 공간 디자인을 제시하고있다. 의류와 함께 5만 권의 책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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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문화 컨텐츠의 협업을 이룬 공간 디자인이 매력적.
「책」은 읽을거리로서도 인테리어 소재로서도 좋다. 그리고 사람들을 강하게 끌어 당기는 미디어 이기도하다. 미래의 점포 비전 중 하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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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이칸야마 서점이나 신주쿠의 빅쿠로가 연상되기도 한다. 일본 빅카메라와 유니클로가 협력하여 의류와 가전제품을 하나의 건물에서 융합적으로 배치된 양판점과 같은 공간이다.
이 같은 점포 스타일은 큰 매장뿐만 아니라 작은가게에도 종이 책이 놓여 판매 융합형 서점이 늘어날 것일지도 모른다. 다이칸야마의 츠타야 서점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에 맞게 상품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서점이 감소하는 시대에 책이 놓여있는 장소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미래에도 책이 놓여있는 그런 공유공간의 세계를 그리워하는 사람은 나 뿐만이 아닐 것이다. 새로운 유형의 서점이 생기고 서점이라 불리지 않을 책이 놓여진 공간에서 한줄기 희망을 발견하고 싶다.

[질문]
· 「책」은 사회 속에서 어떻게 디자인해야 하는가? 이 공간 디자인을 참고로, 만나서 이야기 해 보자!

북테이블에서 새로운 서점의 공간디자인을 디자인씽킹방식으로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합니다.